개그맨 성용 사망 "억측 삼가주길"
2024.11.22 10:13
수정 : 2024.11.22 10: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성용(35)이 사망했다.
성용은 21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개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드린다"며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주고, 지나친 억측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성용은 김대범소극장과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활동했다.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자 수는 약 24만명이다. 주로 일상을 올리고, 반응을 관찰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동료들과 찍은 '먹방'은 마지막 영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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