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계약 순항

      2024.11.22 13:34   수정 : 2024.11.22 13:34기사원문

제일건설이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전용 84㎡가 완판되며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대부분 타입이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은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중도금 무이자로 변경했다. 이자는 시행사가 부담하며, 분양자는 입주 전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 비용 없이 소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2차 계약금 5%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은 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제일건설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2,425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약 100만 원 낮은 수준이며, 전용 84㎡ 기준으로는 약 3,400만 원 저렴한 가격이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이후 분양 단지들이 고분양가 이슈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 분양가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공원 조망이 뛰어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형 타입에는 서재와 알파룸을 배치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알파룸을 팬트리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과 힐링정원, 물빛마루 등 4개의 자연 테마 정원이 단지 내에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주차 공간은 1,331대로 제주 지역 최고 수준이며, 모든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2024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상품성과 가치를 입증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하며, 방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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