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인기 '여전'..아이브도 강세
2024.11.22 16:29
수정 : 2024.11.22 16: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책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아이돌 관련 서적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 11월 3주 차 주간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한강의 작품은 1위부터 4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이 정상을 지켰다.
베스트셀러 종합 10위권 내 6종은 한강 작품이었다.
'트럼프 2.0 시대',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전주 대비 나란히 2계단씩 상승, 종합 베스트셀러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에 대한 팬심이 책 구매로도 이어졌다. 'who? 스페셜 아이브'는 출간과 함께 종합 11위 및 아동만화 분야 1위로 진입했다.
이밖에 '인기 강사' 김미경 MK 대표의 신간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출간되자마자 종합 14위, 자기 계발 분야 1위에 올랐다. 여성 구매자의 비중이 높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