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2024.11.22 18:52
수정 : 2024.11.22 18:52기사원문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회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2일 광양시는 지난해 '제9회 2023년 올해의 SNS' 카카오스토리 부문 대상에 이어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광양시 SNS는 지역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최신 유행하는 릴스 패러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이 같은 콘텐츠는 SNS를 통해 퍼지면서 공공기관 특유의 정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지난 9월 광양시 유튜브 쇼츠로 게재한 '광양시장의 추석 인사'는 330만 회 조회 수, 5만 4000개의 좋아요, 1482의 댓글, 7만8000개의 공유하기를 기록했다.
김재신 홍보소통실장은 "2024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은 광양 시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일궈낸 성과다"며 "좋은 시책이나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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