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강원FC의 시즌 마지막 경기서 '하이원 빅토리 데이'
2024.11.22 19:22
수정 : 2024.11.22 19:22기사원문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 중인 강원FC의 시즌 마지막 기념 이벤트를 연다.
22일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는 ‘하이원 빅토리 데이’ 행사로서, 오는 23일 강원FC의 K-리그 최종 38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강원FC의 메인스폰서인 강원랜드는 이 행사를 K-리그 팬들과 지역민 화합의 장을 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장 앞에 ‘하이원과 함께하는 슛!골! 프로모션’ 이벤트 부스를 마련한다. 별도로 마련한 골대에 골을 넣으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다. 또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의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경기 하프타임엔 관중들에게 콘도 및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어 환경보전 캠페인 동참을 서약한 관중들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원FC 선수들의 친필사인과 굿즈가 든 럭키박스와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를 비교적 저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원FC 럭키 패키지’도 판매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시즌 내내 열띤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K-리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화합할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강원랜드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강원FC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