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시공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안정성으로 수요자 관심

      2024.11.25 14:18   수정 : 2024.11.25 14:18기사원문

고금리 기조와 원자잿값 상승, 인건비 증가, 정부 규제 등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자산 매각과 같은 방식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중소·중견 건설사들은 부도와 폐업 사례가 늘며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가격과 입지뿐만 아니라 시공사의 재무건전성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도 처리된 건설사는 총 26곳으로 전년 같은 기간(14곳)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종합건설사 10곳과 전문건설사 16곳이 포함되며, 건설업계의 위기를 방증하고 있다.
폐업 건설사도 지난해 같은 기간 326곳에서 올해 394곳으로 20.8% 증가했다. 연말까지 남은 두 달간의 데이터를 포함하면 부도와 폐업 건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주요 요인으로는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건설 자재 수급의 변동성 확대, 공사 기간 지연 등이 꼽힌다. 여기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택 착공과 인허가 건수도 줄어들어 신규 프로젝트 자체가 줄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라도 계열사가 적거나 자금 회수가 어려운 사업장이 많은 경우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중소·중견 건설사는 더욱 상황이 열악해 부도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수요자와 투자자는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 자금력이 부족한 건설사가 시행하는 아파트는 공사가 중단되거나 입주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건설사 선택이 자칫하면 피해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계약 전에 건설사의 재무 상태와 신용도를 꼼꼼히 따질 것을 권장한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성을 갖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DL이앤씨는 현금성 자산 2조 원 이상과 국내 건설업계 최상위 신용등급(AA-)을 6년 연속 유지한 기업으로 알려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전 세대가 백운산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원주 최초로 첨단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원주 무실생활권은 대형마트, 영화관,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원주IC와 영동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광역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GTX-D 노선 계획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 등 미래 교통망 확충 계획도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신용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조건이 제공되고 있다.
계약자는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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