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중개형 ISA 잔고 2조원 돌파
2024.11.25 14:41
수정 : 2024.11.25 14:41기사원문
KB증권 중개형 ISA의 잔고는 작년 11월 1조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 계좌 수 또한 지난 11일 기준 100만 계좌를 돌파하며 중개형 ISA는 자산관리 필수 계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최근 중개형 ISA를 활용하여 국내 배당주, 해외주식 ETF, 국채 등에 스마트하게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ELB(6개월 만기, 조건 총족 시 세전 연 5.0%)를 판매한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연 5.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ELB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