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에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 선임
2024.11.25 15:06
수정 : 2024.11.25 15:06기사원문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제3대 이사장에 노은식 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노 이사장과 함께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했다.
또 기존 재단 이사 정수를 15명에게 18명으로 늘리기로 의결해 감사 2명과 함께 총 20명의 임원이 장학재단 활성화에 나선다.
신임 노 이사장은 디케이락 대표이사로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노 이사장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임원 출범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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