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소외 이웃에 온기를"...코레일 전사적 나눔활동 '훈훈'
2024.11.25 17:14
수정 : 2024.11.25 17:14기사원문
전국 20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다음 달 20일까지 각 지역의 복지기관 50곳과 연계해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에 9000만 원 어치의 물품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대전 동구청이 주최한 ‘따뜻한 온정의 겨울나기 김장 봉사’에 동참,김장 후원비 7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충북 등 지역본부에서도 각 지역의 복지기관과 함께 △김장봉사 △후원금 기부 △방한용품 및 생필품 지원 △연탄배달 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