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맞선남 김윤구와 연락처 교환…다음 만남 기대
2024.11.25 20:46
수정 : 2024.11.25 20:4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이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와 연락처를 교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맞선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에 이어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첫 번째 맞선 현장이 이어졌다.
김윤구는 출산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박소현의 고백에 자녀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사는 사례를 언급하며 박소현이 자녀 문제로 얽매이지 않길 바랐다. 박소현은 김윤구의 위로에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포인트였다, 다른 시각으로 제시해 주셔서 감동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김윤구가 박소현에게 "연락드리면 또 만나 주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현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김윤구가 박소현에게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물었고, 박소현이 곧바로 "네"라며 연락처를 교환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