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도입 사례로 부산 기업 ‘디지털 전환’ 노하우 전수
2024.11.26 12:05
수정 : 2024.11.26 12:05기사원문
이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클라우드(광대역 가상 서버)’ 도입 사례로 본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효과, 노하우 등이 전수됐다.
세미나 기조연설은 진흥원 이승희 글로벌전략사업단장이 ‘지역기업 디지털 전환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클루커스 박항서 센터장, 메가존클라우드 장재영 팀장, 티맥스소프트 안성만 파트장이 각각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세미나 현장에는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위한 1대 1 컨설팅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제조, 물류업을 비롯한 산업의 필수조건이 돼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이 기업 혁신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과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5월 16일 ‘지역 제조 및 물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경영진 대상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지속 개최하기로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