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2024.11.26 15:19
수정 : 2024.11.26 15:19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오는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단속으로서, 경기도‧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단속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등 기관에서 발주한 산림사업장 주변의 화목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 7784곳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