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찾아 'K-뷰티' 격려

      2024.11.26 17:21   수정 : 2024.11.26 17:21기사원문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돼왔다.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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