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 전쟁 임박…혼조세 출발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전장보다 121.7포인트(0.27%) 하락한 4만4614.8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2.7포인트(0.21%) 오른 6000.03,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54.2포인트(0.28%) 상승한 1만9109.082을 가리켰다.

이날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 캐나다 등 미국의 인접국에서 들어오는 제품에 관세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