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양세형, 마카오 여행 중 핑크빛 "촬영 본분 잊게 돼"

      2024.11.27 00:00   수정 : 2024.11.27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가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구해줘! 홈즈'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맨 양세형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는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마카오 편' 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15년 지기 절친 양세형과 박나래의 좌충우돌 마카오 임장기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매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두 사람의 첫 번째 해외여행은 보는 사람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가 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마카오의 지역 특색과 독특한 주거 공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카오 반도에서 이튿날 아침을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마카오 현지인들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 확인하기 위해 나선다.

양세형은 러닝 복장인 자신과 달리,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박나래의 모습에 흠칫 놀라며, "진짜 안 맞아. 먹을 때 빼곤 안 맞아"라고 외친다.

두 사람은 관광지를 떠나 현지 생활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약 100년 된 전통의 재래시장 '레드마켓'을 둘러보며, 신기한 과일들과 딤섬을 맛본다.

이후 현지 옷 가게를 발견한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첫 해외여행을 왔으니까, 선물로 옷 하나 사줄게"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선물 받은 옷으로 환복, 본격적인 임장에 나선다.

박나래는 "(너랑) 촬영을 왔지만, 자꾸 촬영의 본분을 잊게 된다"고 고백한다.

이에 양세형은 "단둘이 밥 먹고, 여행하고, 촬영해서 불편함도 어색함도 없다. 우리 여행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화답한다.

두 사람은 마카오 반도의 신축 매물을 임장한다. 요트 선착장이 있는 하버뷰 매물로 원룸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하게 있다고 한다.

박나래는 이번 매물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무옵션' 매물과 '풀세팅 옵션' 매물 중 선택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임장한다.

이어, 타이파 지역에 위치한 656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도 임장한다.


높고, 빽빽한 아파트 모습에 놀란 박나래는 "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고 묘사한다.

박나래는 인구 밀도가 높은 마카오의 지역 특징을 설명하며 아파트 주차 공간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주차장 한 칸의 가격이 평균 2억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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