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나들이 고소영…명품백 대신 에코백 눈길

      2024.11.27 05:01   수정 : 2024.11.27 05: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26일 고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고소영이 소탈한 매력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고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다.

고소영은 이날 에코백을 메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회색 코트에 검정색 부츠를 신은 고소영은, 명품백보다는 편안한 에코백을 착용한 모습이다.

또 고소영은 빈센트 반 고흐 '슬픈 노인'(Sorrowing Old Man, 1890) 작품 앞에서 노인을 따라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탈하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한편 고소영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 이후 7년 만의 활동 재개다.

이 예능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은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한 집 대문을 활짝 연다.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하반기 촬영 예정으로 준비 중이며,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고소영이 자신의 별장에서 손님을 맞으며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고소영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손님 맞이에 나섰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의 바다'(1993) '아들의 여자'(1994) '추억'(1998), 영화 '구미호'(1994) '비트'(1997)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연풍연가'(1999) '언니가 간다'(2007)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장동건 부부는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건물 세 채의 추정 시세는 4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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