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낮 최고 3~9도

      2024.11.27 06:37   수정 : 2024.11.27 06:37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25일 대구 북구 칠성동 꽃 백화점을 찾은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 소품과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수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내일 오후까지 대구와 경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경북 울진평지에는 강풍주의보, 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은 비 또는 눈이 내리다 정오부터 자정까지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적설량은 1∼10㎝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평년 -4~4도), 낮 최고기온은 3~9도(평년 8~1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3도, 안동 4도, 상주 5도, 구미 6도, 칠곡 7도, 대구 8도, 포항 9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5m, 먼바다 1.5~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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