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 동참
2024.11.27 14:08
수정 : 2024.11.27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김종해 관장이 지난 26일 영도구 영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 관장은 일일 교사로 나서며 ‘해양예술’을 주제로 학생들과 해양유물인 나전공예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 관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해 줘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국립해양박물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