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트럼프 美재선 성공 후 섭외 다 거절"

      2024.11.27 22:01   수정 : 2024.11.27 22: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가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대통령 이삿날'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지윤, 가수 백지영, 송가인,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함께한다.

김지윤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에서 미국통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 이슈를 다루는 뉴스의 패널로 등장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지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수많은 섭외를 다 거절하고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를 밝힌다.

또한 기존 대통령과 새 대통령이 마주칠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미국 대통령의 이삿날'에 대해 얘기한다.

그에 따르면 두 대통령 부부가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총 5시간 만에 백악관이 완벽하게 이사를 마친다고 한다.

김지윤은 해외 거장들을 인터뷰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마이클 샌델 등을 단독 인터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윤은 '나만의 인터뷰 팁'을 공개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니 블링컨을 인터뷰한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윤은 정치학자의 관점에서 '라디오스타' 4MC를 분석한다.
네 사람을 정치학적으로 바라보면서, 낙선을 비롯해 비례대표로 어울리는 인물까지 분석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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