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에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개소
2024.11.28 08:34
수정 : 2024.11.28 08: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가톨릭대에 '하하캠퍼스 건강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금정구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허인백야고보관에서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김학윤 건강정책과장, 가톨릭대학교 염철호 부총장, 김인한 신학교정 운영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해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현판을 기념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하캠퍼스 건강센터'는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와 손잡고 대학 유휴 캠퍼스를 활용한 시니어 복합시설 '하하캠퍼스' 마중물 사업으로, 캠퍼스 이용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건강센터에서는 안면생체인식 무인안내기를 이용한 건강측정,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일상적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프로그램, 금정구보건소 연계 치매이동상담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