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8일 흐리고 눈·비...천안 대설경보·공주,아산,당진,예산 대설주의보

      2024.11.28 08:55   수정 : 2024.11.28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충남 천안에는 대설경보가 공주, 아산, 당진, 예산, 세종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5시까지 천안 직산에 18.2㎝의 눈이 내려 쌓였고, 현재도 충남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북부 내륙지역이 2∼7㎝,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지역 1∼5㎝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 밖에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에 강풍 특보가, 충남 앞바다와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에서는 물결도 높게 일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섭씨 9도, 홍성 8도 등 7∼1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높겠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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