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 468명 졸업

      2024.11.28 11:18   수정 : 2024.11.28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8일 오후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5년여간 활동해온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올해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6기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진행한다. 졸업자 중 4명에게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16기 이야기할머니 중 우수한 교육 성적을 거둔 17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전국 순회공연 중인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이고, 이야기할머니 교육과 활동 모습, 유아들이 그린 그림엽서 등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본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할머니를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며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200여명이 8300여개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동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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