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200박스 기부

      2024.11.28 11:14   수정 : 2024.11.28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지난 26일 부산진구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이순희 단장(내분비대사내과)은 이날 장창근 개금2동장에게 김장김치 5kg 200박스(환가액 430만원)를 전달했다.

이 단장은 “온정이 담긴 김장 김치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개금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김장김치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현물·현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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