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9번째 수상
2024.11.28 12:30
수정 : 2024.11.28 12: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올해로 아홉 번째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총 50개 산업군 내 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 Day’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주거위기청년 지원 등 폭 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청소년 위한 독서 문화 공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 △서울시와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 추진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객 위한 유니버셜 점자카드 출시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한금융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사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SG 경영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