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2024.11.28 15:04
수정 : 2024.11.28 15:0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항으로 가는 중"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여러 포즈를 취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커다란 눈망울, 갸름해진 얼굴선이 이목을 끌었다.
박봄은 2NE1 콘서트 준비와 함께 다이어트를 병행,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다. 박봄은 2021년 체중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박봄 소속사 측은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봄은 2009년 2NE1으로 정식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고 어웨이(Go Away)' 등을 히트시켰다. 2NE1은 2016년 11월 해체를 결정했으며 2017년 마지막곡인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내놓았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던 2NE1 멤버 박봄·씨엘·산다라박·공민지는 2022년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서 완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걸쳐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연다.
지난달 4~6일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고베(11월29~30일, 12월1일), 도쿄(12월13~15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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