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 국내 출시
2024.11.28 17:32
수정 : 2024.11.28 17:32기사원문
'갤럭시 A16 LTE'는 6.7형 대화면,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갤럭시 A16 LTE'는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이며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가능하다.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6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6 LTE'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16 LTE는 합리적 가격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