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에 협의체 참여 촉구

      2024.11.28 17:42   수정 : 2024.11.28 17:42기사원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8일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료체계 전반의 개혁과제를 논의하는 데 미래 의료의 주역인 전공의들과 의료계가 적극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달 11일 정부와 여당, 의료계 일부 단체가 참여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했으나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 조정관은 "정부는 의료계와 지속 대화하고 논의를 통해 정부 입장을 설명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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