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주헌, 군대 가서 '조교병' 걸려" 폭로

      2024.11.28 20:03   수정 : 2024.11.28 20:03기사원문
유튜브 '재친구' 화면 캡처


유튜브 '재친구'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민혁이 주헌의 근황을 폭로(?)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이 출연해 가수 김재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재중이 최근 전역한 민혁을 향해 "전역하고 멤버들과 밥 먹었어?"라며 궁금해했다.

민혁이 "전역일에 맞춰서 휴가 써서 다 모인 거야. 다 군대 얘기하고, 아직 군대 안 간 막내는 조용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민혁이 "그리고 주헌이가 스스로는 모를 텐데, 약간 병에 걸렸어. 조교병"이라며 조용히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거 좀 많이 심하더라. 깜짝 놀랐어. 만나면 자랑을 해. 자기가 무슨 어디 표창 급으로 뭘 했다고, 오버로크 같은 걸 밖에 나가서 본인이 잔뜩 박았더라"라고 덧붙였다.


민혁이 이내 "아니야. 그런데 주헌이 착해"라면서 실컷 놀리다가 급하게 얘기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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