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 부부' 아내 "전집 때문에 생긴 빚 2000만원" 충격
2024.11.28 22:37
수정 : 2024.11.28 22: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본능 부부' 아내가 빚이 2000만 원이라고 알려 충격을 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7남매를 키우는 '본능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의 집에는 거실 한 면을 차지한 엄청난 양의 전집이 보였다.
아내가 인터뷰에서 이자 때문에 불어난 전집 비용을 공개했다. "원래 80만원, 100만원 내기로 했는데, 그걸 못 내면서 빚이 불어났다. 한 2000만 원이 됐다"라는 고백이 MC 및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MC 서장훈이 "아니, 한 달에 지원받는 게 300만 원인데, 책값을 무슨 그렇게 내는 거냐?"라며 황당해했다. 아내는 "남편이 무직이라서 (이자를 못 내니까) 그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