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베트남서 껴안고 키스…꿀 뚝뚝
2024.11.29 00:00
수정 : 2024.11.29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달달한 분위기로 '독박투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
3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K-star·AXN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김준호와 개그맨 김대희·장동민·유세윤·홍인규는 게스트 김지민와 함께 '독박 게임'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베트남 호찌민 시티 투어를 마친 '독박투어' 멤버들은 이날 첫 번째 숙소에 짐을 푼 뒤 휴식 시간을 갖는다.
멤버 다섯 명이 도미토리형 숙소에서 다 같이 자기로 하고, 김지민이 별도의 방을 쓰기로 했다.
김준호는 단체방에서 홀연히 사라져 멤버들의 질투를 유발한다.
김지민의 방에 조용히 들어간 김준호는 다음 날 입을 의상을 체크하는 김지민을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내일 입을 옷 준비하는 거야? 여자들은 역시 다르네"라고 말한다.
이후 배가 출출해진 김지민을 위해 숙소 근처의 라멘집에서 야식 데이트를 즐긴다. 그런 뒤 다시 숙소 방까지 에스코트한 뒤 '굿나잇 뽀뽀'를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다음 날 아침에도 김준호의 사랑꾼 행보는 계속된다. 그는 김지민을 보자마자 "넌 아침부터 왜 이렇게 예뻐?"라고 달달한 애정을 표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멤버들은 호찌민의 명소인 사이공 중앙 우체국 투어에 나선다.
여기서 홍인규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지민이의 남자친구일 것 같은 사람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걸리는 사람이 '우체국 통 독박자'가 되는 것 어때? 그리고 그 사람이 지민이의 일일 남친이 되는 거다"고 깜짝 아이디어를 낸다.
이에 모두가 김준호의 눈치를 살피지만, 김준호가 쿨하게 수락해 '독박 게임'이 성사된다. 과연 김지민의 일일 남친이 될 멤버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멤버들은 사이공 중앙 우체국에 들어가 예쁜 엽서를 골라 각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김준호가 김지민의 옆자리를 호시탐탐 노리자, 장동민은 "전남친이 계속 따라다니네"라고 경고를 날리고, 김지민 역시 "질척거리네, 자꾸"라며 받아쳐 김준호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이후로도 김지민의 일일 남자친구는 김지민에게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을 남발하면서 김준호를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