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방어진축제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2024.11.29 09:34
수정 : 2024.11.29 09:34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가 제16회 방어진축제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일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바다, 사람 그리고 방어진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행사날 방어동 7개 자생단체는 먹거리 코너를 운영했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울산시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에 기여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동참한 기업은 태환산업, 오성하이테크, 경동산업 울산공장, 현대요양원, 동행재활실버케어센터,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 복음재가복지센터, 대진실업주식회사, 대우여객자동차, 북울산병원 등 10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모성보호,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를 도입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북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는 일에 앞장선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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