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 새단장

      2024.11.29 09:48   수정 : 2024.12.01 0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아동 동반 가족 단위 고객 공략에 나선다.

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9월 리뉴얼 확장과 동시에 골프, 와인, 핸드백, 슈즈 등 4개 전문관을 선보인 데 이어 전날 아동관까지 총 5개 전문관을 모두 완성했다.

아동관은 기존 노스(North) 3층에서 2층으로 확장 이동했다.

1220㎡(370평) 규모에 뉴발란스키즈, 베베드피노, 아이러브제이, 베네베네, 오프라벨, 베네통키즈 등 총 1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동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들은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특가 상품 판매,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와 네파키즈는 전 품목 10% 추가 할인을, 토박스는 슈즈 2족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앙팡스는 12월 15일까지 전 품목 추가 10% 할인과 이번 겨울 신상품 일부도 할인 판매한다. 에뜨와는 11일까지 출산 준비물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베네통키즈, 베베드피노, 아이러브제이 등 브랜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유아동 브랜드에서 삼성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결제를 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아동 전문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공간과 키즈 브랜드 플 라인업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보강해 가족 단위 고객 대상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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