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투어 돌입.. 싱글 4집 '소비기한' 첫 공개
2024.11.29 11:26
수정 : 2024.11.29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29일 일본 돔 투어의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린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돔 투어에서는 세븐틴의 히트곡과 유닛곡은 물론 일본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세븐틴은 이번 공연과 더불어 아이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를 진행한다.
플레디스 측은 "도시의 랜드마크와 쇼핑센터, 레저 시설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역을 찾은 관객들에게 확장된 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생중계를 진행한다.
12월 14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약 60개 국가 및 지역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어 오사카 3일차 공연(12월 15일)과 후쿠오카 3일차 공연(12월 22일)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