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약 먹으며 허벅지 살 빼…고유의 매력 사라졌다"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 예고편 캡처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 예고편 캡처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 예고편 캡처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 예고편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화사가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 약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화사는 최근 공개된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 예고편에서 "약 먹고 하면서 허벅지 살을 빼고 그랬다, 내 고유의 그런 매력이 모두 사라진 느낌?"이라고 다이어트 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화사 뿐 아니라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 등이 몸매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소유는 "스스로 살 찐 몸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살을 빼야 하는 건가? 저 사람들은 왜 팔로 걸어다니지? 이런 느낌"이라며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승연은 "그 외오까지 구현해 내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완선은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