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 비닐포장지 제조공장 불…1억 4000만원 재산 피해

      2024.11.30 15:47   수정 : 2024.11.30 15:47기사원문
30일 오전 9시 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30일 오전 9시 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공장 1개 동 일부와 인쇄기 8대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근무하던 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1억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동 중이던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