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발도 따뜻하게" 겨울 슈즈 컬렉션 만나볼까
2024.11.30 17:00
수정 : 2024.11.30 17: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기록적인 폭설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패션업계가 잇따라 겨울 신발을 출시하고 있다.
옷 취향에 따라 매치할 수 있도록 퍼·패딩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방수나 미끄러짐 방지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코오롱FnC 슈콤마보니, 겨울 슈즈 컬렉션 '볼륨업'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방한 기능을 극대화한 겨울 슈즈 컬렉션 '볼륨업(Volume Up)'을 선보인다.
슈콤마보니의 볼륨업 라인은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13종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는 스웨이드, 양털 내피 등 보온성 있는 소재를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이번 시즌에는 보온성을 강화한 어그 스타일도 출시됐다.
주요 상품 중 하나인 '무스탕 싸이 하이 부츠'는 외피가 100% 소가죽으로 제작됐다.
또, '시어링 앵클 부츠'는 어그와 바이커 디자인을 접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부츠 외에도 양털 내피와 따뜻한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로퍼, 뮬, 플랫슈즈 등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퍼 리본 로퍼'는 빈티지 가죽과 양털을 조합해 따뜻한 느낌을 살린 모카신 디자인의 로퍼로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겨울룩 완성" 네파, 패딩 부츠 3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한겨울에도 착용 가능한 '패딩 부츠' 3종을 선보였다.
네파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벨라 부츠'는 퀄팅 디자인 포인트로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는 여성용 방한 부츠다.
올해는 ▲블랙 ▲오트밀 ▲스톤 브라운으로 컬러를 확대해 토탈 스타일 연출의 폭을 넓혔다.
또한 헤비 메리메쉬 소재의 견고한 외피가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립 소재와 퍼 보아로 처리된 내피가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테 부츠'는 네파의 시그니처 구스코트인 '아르테'와 매치가 가능한 프리미엄 패딩 부츠이다.
광택감 있는 어퍼 소재와 아웃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냈으며, 발수 처리된 외피와 열 손실을 최소화한 플리스 소재 내피로 혹한에도 따뜻함을 유지해 준다.
◆"아이들 발도 따뜻하게" 한세엠케이 NBA키즈, 겨울 방한 부츠 컬렉션 출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NBA키즈가 겨울 한파를 앞두고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방한 부츠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방한 부츠 컬렉션은 총 6가지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퍼, 패딩 소재로 구성하여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함께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머핀' 퍼 부츠 시리즈는 트렌디한 어그 부츠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리퍼, 부츠, 슬립온의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카멜 ▲초콜릿 ▲핑크 등의 색상으로 출시했다.
부드러운 감촉의 천연 양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아웃솔에는 접지력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미끄러운 길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상단부분에는 생활 방수 처리로 비나 눈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했다.
또한 패딩 부츠 시리즈는 '노바', '코멧', '루카' 등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퍼 내피를 활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벨크로 스트랩으로 발등과 발목 사이즈 조절도 용이하다.
특히 노바 패딩 부츠는 기존 키즈 방한화 대비 곡선형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아이들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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