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MMA 2024' 대상…전소연 "전원 재계약" 깜짝 발표

      2024.11.30 22:05   수정 : 2024.11.30 22: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6회 멜론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멜론뮤직어워드 제공) 2024.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24'(MMA 2024) 대상 수상과 함께 현 소속사와 멤버 전원이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에서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받았다.



미연은 "올해도 (여자)아이들을,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진짜 머릿속이 하얘졌다"라며 "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이유 모두 네버랜드(팬덤명) 덕분이다.
이 순간 감사한 네버랜드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 전소연은 "제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거나 끝났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저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들 다섯 명 다 재계약 맞다.
평생 다섯 명이 함께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소연은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이달까지였다.
그녀가 콘서트와 시상식 등에서 무대 도중 랩가사로 재계약에 대해 언급해 큐브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