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1일, 일)…흐리고 약한 빗방울, 빙판길 운전 주의

      2024.12.01 04:00   수정 : 2024.12.01 04:00기사원문
폭설이 그친 후 한파가 찾아온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도로 곳곳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2024.11.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1일 경기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에도 0.1㎜가량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9도, 파주 5~12도, 이천 2~11도, 평택 1~12도, 연천 -1~11도, 의정부 -1~9도, 광명 4~11도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흐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가시거리가 200m 이내인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