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한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다

      2024.12.01 08:32   수정 : 2024.12.01 08:32기사원문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최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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