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위한 취업캠프 열었다
2024.12.01 09:26
수정 : 2024.12.01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울산병무청은 지난달 29일 부산울산병무청 대강당에서 부산·울산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취업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복무만료를 앞둔 취업희망 사회복무요원대상으로 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입사 지원서 작성법 등 취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국민 취업지원제도 소개와 접수를 진행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과 장래의 유망 자격증을 소개했다.
이같은 취업캠프는 지난해 6월부터 매 분기마다 진행, 현재까지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취업 성공, 취업 지원수당 지원 등 27명에게 구직활동 도움을 줬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만료 후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산업인력공단과 지속적 협업으로 체계적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