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서울·뉴욕 대형 전광판 점령..'화이트 크리스마스'

      2024.12.02 08:28   수정 : 2024.12.02 08: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윈터 어헤드(With 박효신)’가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그의 얼굴과 음악이 전 세계 주요 도시 중심부를 점령해 화제다.

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디지털 크라운, 일본 도쿄의 시부야 타워 레코드 비전 등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서울 신세계스퀘어 디지털 사이니지와 강남 도산대로 전광판에도 노출되고 있다.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상영 중인 거리 일대에는 이를 직접 보기 위한 팬들로 북적이고, SNS에는 각종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윈터 어헤드’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2만4000개(12월 1일 기준)를 돌파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찍었다.


이러한 가운데 뷔의 두 번째 겨울 선물 ‘화이트 크리스마스(with V of BTS)’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중 일부를 뷔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뷔와 빙 크로스비 소속사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도 공개된다.


뷔와 빙 크로스비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화이트 크리스마스(with V of BTS)’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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