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지역관광 살린다" 관광공사, '빅똑컨' 성공사례 공개

      2024.12.02 13:48   수정 : 2024.12.02 20:58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6일 서울 중구 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빅똑컨은 공사가 보유한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에서 직면한 관광 분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풀어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경기 남양주·포천시, 강원도 속초시, 광주 북구, 경남 합천군 등 총 10개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을 선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속초·포천 등에서 시도한 데이터 융복합 심층분석 사례뿐만 아니라 빅똑컨을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관광 유관기업 담당자는 오는 4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