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제22회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2024.12.03 09:00
수정 : 2024.12.03 09:00기사원문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거환경 상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총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23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유림E&C는 건설 과정에서 친환경 건축 자재와 저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페인트 및 바닥재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 방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재활용 가능한 건축 자재를 활용하여 폐기물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체험을 위한 보타닉가든(온실하우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자연과의 조화를 지원한다.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북유럽 컨셉의 커뮤니티 시설은 건강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한 입주민들에게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유림E&C는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투명한 관리 운영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통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주거 문화를 선도하며, 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