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481명 모집

      2024.12.03 10:15   수정 : 2024.12.03 1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000원, 실외 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는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또는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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