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해외 주식형’ 역량 입증···올해 성과 1위

      2024.12.04 09:25   수정 : 2024.12.04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올해 해외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개 TIMEFOLIO 해외 주식형의 연초 이후 수익률(2일 기준)은 65.31%로 집계됐다. 업계 1위로, 2위(42.15%)와도 20%p 이상 차이가 난다.



3개 상품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70.69%)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60.89%)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55.36%) 등이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인공지능(AI), 유틸리티 등 핵심 산업에 초점을 맞춰 모멘텀 강한 주도주를 집중 편입하는 액티브 전략을 택했다.


특히 팔란티어테크(PLTR), 버티브(VRT) 같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기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초기 단계에서 편입하며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 같은 방식은 단순히 시장 흐름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주효했다.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과세이연 효과로 장기 수익도 키울 수 있다. 타임폴리오운용 미국 투자 ETF는 꾸준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나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여타 상품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운용 관계자는 “미국 경기가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한 만큼 내년에도 미국 증시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심층적 리서치와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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