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새 단장…고객 편의성 대폭 강화

      2024.12.04 09:46   수정 : 2024.12.04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 상단에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별 서비스'와 '기내경험' 페이지는 에어프레미아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스별 서비스 페이지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의 서비스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나에게 맞는 좌석 선택하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여행 목적과 예산에 맞는 요금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내경험 페이지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상영목록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여행 일정 중 즐길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전 좌석에는 풀HD 터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또한, 각 항공기 기종별 △좌석배치 현황 △장애인 좌석 △유아용 요람석 정보를 최신화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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