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상반기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모집...120명 선발

      2024.12.04 09:46   수정 : 2024.12.04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2025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으로,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6일 오전 9시부터 6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12월 16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무작위로 지정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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