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로제·뉴진스·아일릿..英美음악매체 '최고의 노래' 선정

      2024.12.05 09:13   수정 : 2024.12.05 09: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말을 앞두고 해외 유력 음악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명단에 에스파와 블랙핑크 로제, 뉴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노래 50선'에 에스파의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를 9위로 선정했다.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14위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이 27위, 하이브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터치'(Touch)가 43위, 키스오브라이프의 '스티키'(Sticky)가 46위를 차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3일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선'에서 '아파트'를 21위로 올렸다.

뉴진스의 노래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35위에 랭크됐다.

팝스타 로살리아가 피처링한 블랙핑크 리사의 '뉴 우먼'(New Woman)이 70위, 그룹 엔하이픈의 'XO(온리 이프 유 세이 예스.Only If You Say Yes)'가 97위에 자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4년 최고의 앨범 100선' 88위를 기록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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