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착한가격업소' 139곳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2024.12.05 10:27   수정 : 2024.12.05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139개소에 오는 11일까지 구급함을 제공하기로 했다.

화상 등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1차 맞춤형 인센티브로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물품(15만원 상당)과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139개 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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