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올해 4분기 정기회의 가져
2024.12.05 14:27
수정 : 2024.12.05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협의회장 강영자)는 지난 3일 부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